하늘색 닮은 용한리 해수욕장

태어나서 바다를 처음 본 아이 옆을 오빠가 지켜주고 있다. 아이에게는 그런 오빠의 마음이 바다와 같았을 것이다. 유난이 좋았던 하늘, 그 아래 바다도 하늘의 색을 담아 푸른빛을 뽐내고 있다. 포항 신항만이 있는 용한리 간이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조용해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이다.

태어나서 바다를 처음 본 아이 옆을 오빠가 지켜주고 있다. 아이에게는 그런 오빠의 마음이 바다와 같았을 것이다. 유난이 좋았던 하늘, 그 아래 바다도 하늘의 색을 담아 푸른빛을 뽐내고 있다. 포항 신항만이 있는 용한리 간이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조용해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이다.


(포토갤러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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