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부 이남 고산지역에서만 자라는 산오이풀이 노고단 정상부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노고단(1507m)은 지리산의 3대 봉우리 중 하나로 생태복원 사업으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나 입구인 성삼재(1102m)까지 차가 올라가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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