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선 민주협통자문위원회 영양지역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18기 영양지역협의회장으로 전국 협의회장 중 최연소인 김상선(44·사진) 위원장이 임명됐다.

김 협의회장은 “긴박하게 전개되는 국제정세 속에서 통일 대한민국은 선택이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한민족의 명운이 걸린 필수사항이다”며 “진보와 보수의 문제나 좌우 논리로 이용되어서도 안되는 만큼 특정 정권의 홍보수단이 아닌 범국민적·범민족적 통일의 문을 열어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 토박이인 김 협의회장은 경북대 동물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영양읍 화천2리 이장, 미디어협동조합 대구·경북 지역협의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경북농아인협회 영양군지회 운영위원과 더불어 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