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지나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막다른 도로에 여남끝마을이 있다.

시민들이 바람을 쐬기 위해 자주 찾는 이곳에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이 있는데 바로 방파제 끝에 있는 알록달록한 색이 입혀진 테트라포드이다. 최근 도시경관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이 단장되고 벽화길이 조성되면서 벌써부터 알음알음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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