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서봉규)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회장 김영동)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서 지역인 울릉도를 방문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자금을 전달하고 노인복지시설(송담 복지원), 독도경비대, 118해군 조기경보 전대, 공군부대를 찾아 위문하고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봉규 지청장, 박영상 전담검사와 김영동 회장, 박일동 부회장, 법사랑 울릉지구 도영국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 위원들이 참석했다.

서봉규 지청장은 “검찰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청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지역이나 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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