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의장단 5명은 지난 25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의회 의장단 5명은 지난 25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냈다.

이날 장학기금 기탁에 참여한 의장단은 배낙호 의장과 김세운 부의장, 백성철 의회운영위원장, 진기상 자치행정위원장, 이진화 산업건설위원장이다.

배낙호 의장은 “2008년 설립된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 시민, 단체, 출향인, 기업인 등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장학기금 200억 원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김천시의회에서도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10월 12일 김천시민의 날 전야제에 맞춰 김천시민 한마음 음악회와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200억 달성 선포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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