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을 통해 해마다 270여 명의 안동시 초등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우수한 프로그램, 원어민 강사진, 양질의 교육시설 등 최상의 교육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 273명(일반학생210,저소득 63)이 참가해 체험 활동을 통한 교과학습과 역할체험, 공동체문화학습 등으로 영어 구사능력과 국제화 감각을 배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공항, 식료품가게, 미국교통체험, 방송국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과 동일한 장소에서 다양한 상황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실생활 속 영어를 체험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또한, 지역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체험학습은 2008년부터 시작돼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