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지방분권 운동 단체들은 12일 오후 대구역사(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지방분권개헌추진대구회의 출범식을 연다.

이 회의에는 대구시구청장군수협의회, 대구시자치구군의회의장협의회, 대구광역시의회, 이통장연합회대구광역시지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방변호사회 등 지방분권 개헌에 뜻을 함께하는 대구의 44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지방분권개헌추진대구회의 출범식에는 김형기 지방분권리더스클럽 회장, 윤순영 대구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진덕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경북지회 회장,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이재희 이통장연합회대구광역시지부 회장 등 대구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정모 기자
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으로 대통령실, 국회, 정당, 경제계, 중앙부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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