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김동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추석연휴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생한 경주동궁원 직원들과 저녁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김동해 문화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11일 경주 동궁원을 찾아 추석명절 동안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고생한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추석 연휴동안 동궁원에는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주차장 및 도로가 차량으로 넘치는 등 크게 붐볐다.

이에 동궁원 직원들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 안내 및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동궁원 직원 격려시간에는 문화행정위원회 김동해 위원장 및 김영희 부위원장, 정현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해 위원장은 “여러분의 노고가 우리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했다”며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고생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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