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 도지사)는 12,13일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 국학문화회관에서 도내 체육담당공무원 및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체육정책 워크숍에 들어갔다.

이번 워크숍은 신 정부의 스포츠정책 방향 및 주요 정책 등에 대한 설명과 도체육회-시·군체육회간 스포발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구미시로부터 대회 준비사항을 듣는 한편 제55회 경북도민체전 평가 및 내년도 제56회 경북도민체전 대회준비사항을 듣는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재업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스포츠가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 및 내년도 역점사업 성과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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