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는 ‘칠곡의 역사·문화·생태’를 주제로 제4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다음 달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될 칠곡호국평화대학은 ‘호국’과 ‘평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해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과 역사성 확립을 위한 성인 대상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4기의 주요 강의는 △신라를 통해 본 영남지역 고대사 △신유장군과 나선정벌 △낙동강 생태계 이야기 △우리의 섬, 독도 등 칠곡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월 5일까지이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칠곡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 있는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팩스·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생에게는 교육자료집이 제공되며, 수료 시 수료증이 교부된다.

또 기념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인쇄물 발송, 행사 초청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