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

경북 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한미연)는 최근 산동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했다.(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제공)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한미연)는 최근 산동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했다.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선산보건소와 함께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근무환경상담(보호구 지급 및 착용지도, 화학물질 취급관리), 근골격계질환 상담(통증 상담, 중량물취급 주의) 등 1:1 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산동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우 대부분이 중소규모 사업장으로 직업건강 서비스 사각지대 근로자들이 대부분으로 작업 관련 질병과 근무환경관리가 미흡하다.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안전보건공단 위탁사업으로 구미 강동병원이 위탁·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 국가산업 4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전 9시~저녁 9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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