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오는 23일 바이오헬스 융·복합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와 대경바이오포럼이 함께 주최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헬스산업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구 분원‘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가칭)’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4차 산업혁명, 바이오헬스산업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정밀 의학을 위한 오픈데이터 플랫폼, 4차 산업혁명 기회와 도전, 4차 산업혁명시대 고령친화산업의 발전방향이 제시된다.

여기에 ‘유전체 맞춤의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열쇠, 유전체, 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 설립을 통한 유전체 맞춤 의료 실현 등이 이어진다.

황의욱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은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속성장을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과 바이오기반 융·복합 신산업 성장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헬스 산업의 대응방향을 조망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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