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업 등 내실 있게 추진…지역 복음화 가속화"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손을 들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jpg
▲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30일 오전 11시 포항침례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포항침례교회 조근식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30일 오전 11시 포항침례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를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또 수석부회장에 김영걸 목사(동부교회), 상임총무 유원식 목사(엘림교회), 서기 김찬유 목사(중부교회), 회계 김영구 장로, 부회계 이환 장로, 감사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 등을 선임했다.

조근식 회장은 "지역 기관장 및 교계 지도자 초청 신년교례회와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청소년마당,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울림마당, 부활절연합예배, 한마음체육대회, 포항지역 3개 경찰서장 및 과장 초청기도회,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연합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지역 복음화를 가속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근식 목사.jpg
▲ 포항침례교회 조근식 목사
조 회장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상임총무를 지냈으며,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 북부경찰서 경목실장, 포항침례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이우주 사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조근식 신임회장은 임상진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미디어국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디지털국장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영상뉴스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제보 010-5811-4004

www.facebook.com/chopms

https://twitter.com/kb_ilbo

https://story.kakao.com/chopms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