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 될 것"

▲ 맹주한 포항해양경찰서장
맹주한(45·사진) 총경이 6일 취임식을 갖고 제23대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신임 맹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사법고시특채로 임용돼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인천해경서 수사과장, 해경청 법무팀장, 기획팀장, 장비과장, 수사과장, 평택해양경찰서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맹주한 서장은 취임식에서 “바다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재난이라도 완벽하게 책임지는 해양경찰,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이 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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