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클리닉 프로그램 실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길)는 지난8일에서 10일까지 3일 동안 대학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이력서클리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력서클리닉은 3일 동안 취업전문 컨설턴트 4명이 투입돼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를 1:1로 전달함으로써 참가자 개개인의 경험과 목표에 맞춘 입사지원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금번 입사지원서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추후 전공취업역량강화캠프를 통해 고도화된 입사지원서를 완성하게 된다.

김영길 취·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전문가의 1:1 지도로 이루어져 자신만의 스토리를 설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2일에 대학 대강당에서 채용부스 및 부대행사관을 설치하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잡-페어’를 운영해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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