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포항검역소(소장 김승열)는 최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7년 감염병컨퍼런스’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전국보건소, 관련 학계 교수 등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검역소는 학술포스터 부분에서 ‘해수 조사사업 확대를 통한 체계적 감시체계 구축’을 시행해 감염병 관리 기여도가 큰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승열 소장은 “이번 수상계기를 통하여 감염병 예방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해외 감염병의 국내유입 차단 및 확산방지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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