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전국시도당위원장협의회장

사공정규 국민의당 전국시도당위원장협의회장은 지난 17일 중앙당사에서 김관영 사무총장과 만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중앙당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하고 지방선거출마자에 대한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공정규 위원장은 “당이 17개의 국민의당을 천명하고 17개 시도당에 사무처장을 파견하는 등 지방조직 강화에 힘을 쓰고 있지만 아직 예산이나 정책적 지원이 미비하기에 실천적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고 김 사무총장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당세가 약한 대구·경북지역이나 부·울·경 지역에 대한 전략적인 예산지원과 정책지원 요청에도 실천적 방안을 강구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당 17개 시·도당은 이달 초순 지방선거준비단을 구성하고 위원을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체제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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