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닷새째인 19일 경북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에 가족용 텐트가 설치됐다.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류미선씨가 이재민을 맞기 전 마지막 텐트 점검을 하고 있다. 류 씨는 '전보다 깨끗해졌고, 본 집 같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안정감이 든다'고 말하며 이재민 마지막 한 명이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관식기자 yks@kyongbuk.com

지진 닷새째인 19일 경북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에 가족용 텐트가 설치됐다.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류미선씨가 이재민을 맞기 전 마지막 텐트 점검을 하고 있다. 류 씨는 '전보다 깨끗해졌고, 본 집 같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안정감이 든다'고 말하며 이재민 마지막 한 명이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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