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서문환 칠곡부군수, 곽경호·김창규 도의원, 이재호 군의원이 참석했으며 인문학 도시 칠곡군에 적합한 주제선정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류 교수는 ‘대통령의 운명’이라는 저서에서 밝힌 전직 대통령들의 궤적을 명리학과 역사학의 지식으로 풀이한 것을 설명했다. 또 주민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띠 해석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 교수는 “인문명리학은 인문학과 명리학을 결합한 말이다”며 “대통령의 가치관과 그들의 삶을 인문학으로 풀어가면서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현재 혜명학술원과 혜명인문명리아카데미 원장이며 고려대학교 대학원 한국사학과에서 사상사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