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마을 기업 박람회는 마을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고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열린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각 시군 마을 기업 20개소가 참가해 상품 · 서비스 홍보, 다육이 심기, 곶감 청 만들기 등의 공동체험부스와 문화기획공연을 통해 마을 기업을 홍보했다.
또 의성군 청년 취업 · 창업 박람회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구인기업 등 25개 기관이 현장면접 및 채용을 통해 구인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군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정부의 우선 국정과제인 만큼 마을 기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기업인 간담회, 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