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회는 그림을 좋아하는 월성본부 직원, 직원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미술 동호회로 지난 2001년에 결성됐다.
그동안 한전 미술전 입상, 지역 미술제 출품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타 지역 미술 동호회와도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호회다.
화인회 이창운 회장은 “월성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동호인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줘 고맙다”며 “월성원자력 홍보관이 지역의 문화와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과 함께 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