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 ‘Light & Salt’ 주최…양민호·동방현주·이유미·신은영 등 14명 출연

겨울나기 포스터시안2.jpg
▲ 문화예술단 ‘Light & Salt(빛과 소금)’는 16일 오후 7시 포항대도교회 본당에서 포항시민과 성도를 위한 희망나눔자선음악회 ‘겨울나기’를 공연한다. 공연 포스터.
11·15지진으로 인해 힘든 포항시민들과 지역 교인들을 위로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자선음악회가 16일 포항대도교회(담임목사 임정수)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단 ‘Light & Salt(빛과 소금)’는 이날 오후 7시 포항대도교회 본당에서 포항시민과 성도를 위한 희망나눔자선음악회 ‘겨울나기’를 공연한다.

출연진은 CCM가수 양민호·동방현주·이유미·신은영을 비롯해 CCM밴드 제네시스, 콰이어 최준, 통기타 김홍보·허태회, 기타 박경민, 바순 김새미, 바리톤 이형기, 소프라노 윤가영, 국악 주혜경, 고전무용 민나영 등 14명이다. 이들은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수익금은 11·15지진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문화예술단 Light & Salt 단장 양민호 전도사는 "지진 소식을 들은 뒤 이재민과 포항시민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을 SNS를 통해 나눴더니 많은 사역자들이 동참키로 했다"며 "자선음악회를 통해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는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과 성도를 위한 희망나눔자선음악회 ‘겨울나기’는 포항대도교회가 주관한다.

뉴미디어국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디지털국장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영상뉴스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제보 010-5811-4004

www.facebook.com/chopms

https://twitter.com/kb_ilbo

https://story.kakao.com/chopms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