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중앙초등학교, 제8회 경북영상제에서 대상 수상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박성진)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북학생영상제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 안동 MBC가 공동주최 한 이번 영상제에서 대상의 영광을 받은 UCC 작품은 ‘엄마는 딸’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아빠는 딸’을 페러디해 금연을 주제로 제작됐다.

금연을 하지 못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딸이 서로의 몸이 바뀌는 사건을 통해서 담배의 유해성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켜주는 작품이다.

법전중앙초등학교 UCC부는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2017 봉화교육지원청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UCC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상주시, 상주시교육지원청이 함께 마련한 제10회 낙동강 전국 청소년 영상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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