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택배, 이재민 170가구에 생필품 전달
나눔택배는 이번 지진피해로 급하게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이재민에 이불·세면도구·쌀 등 생필품을 택배로 전달하고 있으며, 추후 입주하는 이재민에게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기태 나눔택배 대표는 “우리가 어려울 때 정부지원과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작지만 입주민들에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로 역할을 할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인 나눔택배는 희망나르미 정부양곡 배송 사업으로 매달 5천여 가구 저소득층의 집 앞까지 양곡 배달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노인가구나 장애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