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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윤재옥·대변인 신보라

새 지도부, 원내전략상황실 설치

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 등록일 2017년12월14일 18시35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선출 후 열린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대구·경북(TK) 에 대한 당직 배려 차원에서 재선의 윤재옥 의원(57·대구 달서을)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했다.

한국당은 초선의 신보라 의원(34·비례대표)을 원내대변인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이 각각 서울 강서구을, 경기 시흥시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만큼 원내수석은 지역 안배를 위해 TK 의원을 우선 순위에 둔 것으로 전해진다.

윤 의원은 원내수석으로서 법안 처리 및 국회 현안에 관한 물밑 조정작업과 실질적인 협상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윤 의원은 고령경찰서장, 대구 달서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을 거쳐 2010년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끝으로 경찰복을 벗었다.

이후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친박계 공천으로 대구 달서구을 지역구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 편집장 출신으로 특임장관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 포럼 위원 등을 지냈고 20016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주 중 나머지 원내부대표단 추천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 중시의 강력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원내전략상황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검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재선인 주광덕 의원이 상황실을 이끈다.

원내전략상황실은 첫 사업으로 사법제도개혁위원회를 구성해 대법원장의 과도한 인사권 행사를 막고 사법부 전반을 개혁하겠다는 방침이다.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 내부에 5인 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현안에 기민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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