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주관

울진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에 힘입어 입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군은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부분에서 구산어촌체험마을 이만식 어촌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귀어·귀촌인 분야에서는 기성면 구산리 이종림(낚시어선어업)씨가 최우수로 입상돼 시상금 40만 원을 받았고,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부분에서는 기성어촌체험마을 김경화 씨가 최우수로 입상돼 시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계기로 어촌체험마을 운영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개발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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