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15일 (주)한화 구미공장에 무재해 인증서(패)를 전달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제공)
㈜한화 구미사업장이 무재해 25배 목표를 달성했다.

군용 신관류를 생산하고 있는 ㈜한화 구미사업장(사업장장 윤경식)은 지속적인 무재해 목표달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마지막 근무일을 안전의 날로 정해 정기 안전점검을 하는 등 활발한 안전보건관리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1998년 6월 25일 무재해운동에 참여해 지난 11월 10일 무재해 목표 25배(3천780일+939만3천 시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1만731일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15일 (주)한화 구미공장에 무재해 인증서(패)를 전달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김철현 경북지사장은 “행사 중 무재해 인증 행사에 참여할 때가 가장 기쁘며, 20여 년간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준 대표 이하 모든 임직원의 재해예방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보건관리로 무재해를 이어나가길 바라며, 경북 지사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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