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포항 북당협은 지난 17일 김정재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해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포항 북당협은 지난 17일 김정재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해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북당협은 당초 지난 11월 25일 ‘자유한국당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11.15지진으로 인해 행사를 연기했다가 이날 당원단합대회를 겸해 포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는 행사로 바꿨다.

김정재 위원장은 “지진재해로 여러움을 겪는 서민경제가 숨 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진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자유한국당 포항경제 살리기 활동을 이어가고 지진재난의 시련을 극복해가는 시민들을 위해 힘껏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지난달 24일 자유한국당 차원의 포항경제살리기 장보기 캠페인을 건의한 뒤 같은 달 25일부터 지금까지 전국 시·도, 시·군 당협별로 흥해시장과 죽도시장 등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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