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지난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6% 늘어난 520억8천500만 달러, 수입은 17.4% 증가한 190억1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에 비해 13.1% 늘어난 330억7천300만 달러가 됐다. 주요 수출품목은 기계와 정밀기기, 수송장비, 철강 및 금속제품, 전기전자제품이 꼽혔고, 수입은 광물, 철강재, 기계 및 정밀기기, 연료 등이 주를 이뤘다. 다른기사 보기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주흘산 비경 한눈에"…문경시, 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예천군, ‘3국 체제’ 조직개편…2실 16과→3국 1실 17과 '대구형 5분 동네' 밑그림 나왔다 대구 연호네거리 부근 택시-버스 추돌…1명 심정지 병원 이송 대구FC "최하위 추락은 없다"…21일 '꼴찌' 대전과 한판대결 "선진 추모공원으로 지역 발전 가능…죽음·장례 문화 바뀌어야" 박남서 영주시장, 미국·캐나다 순방길…"농특산품 판로 확대" 영주시, 22일부터 농어민수당 ‘31억원’ 지급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임무본부장 NASA 출신 존 리 경북도서관, 30일까지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 개최 "선거 결과 착잡하지만 거대 야당 폭주에 맞서겠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 황보 주, 전국종별복싱 -75㎏급 '정상'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배산임해' 특급호텔 최고 입지"…포항, 전문화된 지역 파트너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지난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6% 늘어난 520억8천500만 달러, 수입은 17.4% 증가한 190억1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에 비해 13.1% 늘어난 330억7천300만 달러가 됐다. 주요 수출품목은 기계와 정밀기기, 수송장비, 철강 및 금속제품, 전기전자제품이 꼽혔고, 수입은 광물, 철강재, 기계 및 정밀기기, 연료 등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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