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 관계자가 지역사회발전과 지진피해 복구 및 지진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전수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총장 변효철)는 응급구조과가 지난 7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지역사회발전과 11.15 지진피해 복구 및 지진대응’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응급구조과가 포항지진 피해 이재민 대피소 봉사활동을 비롯한 의료취약지역 농촌재능나눔 실천, 119 하계 시민수상구조대 봉사, 재난대비 훈련 참가,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공연 등 지자체 행사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social safety net)과 응급의료체계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았다.

응급구조과 김병용 학과장은 “선린대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가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교육과정을 통해 이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응급구조사를 배출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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