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29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의 한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엎드린 채 떠있던 70대 여성을 119구급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한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14일 오전 9시 29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리의 한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엎드린 채 떠있던 A(77·여)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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