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영 경일대 교수
경일대 엄태영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최근 독거노인 보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자살예방을 위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업지원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 사업의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전국 80개 사회복지기관으로 확대되는데 기여했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사회관계가 단절된 홀몸노인들끼리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지속적인 상호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고독사, 자살 등의 위험에 노출된 노인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엄태영 교수는 “앞으로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자살이 줄어들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관련 연구와 독거노인관련 전문가 양성, 그리고 복지현장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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