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35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2층짜리 숙박업소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대구소방본부
16일 오전 11시 35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2층짜리 숙박업소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소방대원 46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56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객실 내부가 불에 타고 투숙객 A(50대)씨가 양손과 복부 등 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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