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오른쪽 김종혜 지회장)
경북농협 육성 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공감 운동’ 우수 조직으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가치 헌법반영 국민공감 운동’은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11월 1일부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업과 농촌은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 이외에도 농촌경관 및 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 방지, 생태계 보전,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것을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라 부른다.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시·군 회원들은 이러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별 공감대 확산 운동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은 우리농산물 애용과 영농일손돕기 등 도농교류에 힘쓰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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