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3일 열려 총 1,220명이 학위를 받았다.
안동대학교는 23일 솔뫼문화관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108명, 일반대학원 석사 67명, 박사 11명, 행정경영대학원 석사 9명, 교육대학원 석사 19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석사 4명, 박사 2명이 학위를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으로는 경영학과 딩지아민(중국) 등 4명이 학사, 생명자원과학과 사르케르소우빅(방글라데시) 등 5명이 석사, 기계공학과 장광 (중국) 등 3명은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동대 권태환 총장은 이날 “솔뫼 교정을 떠나 새로운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졸업은 완성이 아니라 미래로 향한 또 다른 시작이다. 됨됨이가 올바른 안동대인으로서 공동체 주역의 무한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긍정과 희망의 새로운 길을 힘차게 달려 나갈 졸업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