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뉴힐탑관광호텔

▲ 지난 3일 서울 강남 뉴힐탑관광호텔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재경향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신년인사회를 겸한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고령군제공
60년 역사를 맞은 재경 고령군향우회는 지난 3일 서울 강남 뉴힐탑관광호텔에서 뜻 깊은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박광진 재경고령군향우회장, 이영희 고령군의회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읍·면장,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광진 재경고령군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고령군은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역사문화도시로 미래 성장잠재력을 품은 희망의 도시”라면서 “향후회원이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향우회의 깊은 관심과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60년 세월동안 국가와 고령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향우회는 4만 군민과 함께 더욱더 고향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재경 고령군향우회는 1959년 발족해 정치, 경제, 행정,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500여 명의 고령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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