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일 제2회의실에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문경환경항공감시단, 문경시환경녹색회 등 환경단체 회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문경시는 지난 2일 제2회의실에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상인),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회장 윤숙녀), 문경환경항공감시단(단장 홍재호), 문경시환경녹색회(회장 홍종한)등 환경단체 회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8년 환경보호과 주요추진사업 설명과 환경단체별 자연환경보전활동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와 올해 사업추진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문경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단체는 국토대청결운동,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깨끗한 문경 만들기 운동, 생태교란종 가시박 제거 사업, 생태계 보존을 위한 야생조수 먹이주기,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E.M흙공만들어 하천에 투척, 자전거 무상수리, 자원사랑 나눔장터 운영,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 운영 등 시민의식 제고와 자라나는 어린들의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살기좋은 고장, 깨끗한 문경만들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환경단체의 활동이 중요하며,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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