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지구(호명·지보·풍양·유천·개포·용궁)…자유한국당 신청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
6일 윤영식(61) 전 경북도의원이 예천군 제2지구(호명·지보·풍양·유천·개포·용궁) 광역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도의원은 이날 7~8일 양일간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하고 예비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들어갈 계획을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에 도전했다 낙선한 후 사업에만 몰두해온 윤 전 도의원은 “군민이 원하는 정치를 위해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신도시 건설과 침체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예천군과 경북도를 잇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은 용궁면 향석초등학교, 등촌중학교, 검정고시(고졸), 경북도립대와 경운대학교를 나와 경운대학원(석사) 과정을 마쳤다.

경북도의원 시절 경북도의회 예결위 부위원장, 신도시 건설위원회 위원, 농수산위원회 위원, 행복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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