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민 참여형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6일 경북도당은 지난 1일부터 경북 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가 선출될 때까지 공직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에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촛불혁명의 염원과 바람을 지역정치에 실현하고 정의당의 진보정치 활동에 동의하는 사람으로, 당내 공식절차인 공직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의 자격심사와 당원총투표의 결정으로 정의당 후보로 선출된다.

한편 경북도당은 이번 공개모집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개방형 선거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하고 실질적 생활정치와 도민 참여형 지방자치를 실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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