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6일 오후 반야월 시장을 방문해 “여러분들이 서민경제의 주역이다”라는 말로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가번영회를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인들은 재래시장 아케이드가 화재 등에 취약한 점에 대한 걱정을 얘기했고 배기철 후보는 이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경기 활성화 대책, 동구 정책 등과 관련해서도 상인들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오후 7시에는 학교운영위원장들과의 미팅을 갖고 현재 동구 학교들이 처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배 예비후보는 중앙부처(총무처) 출신으로 동구 부구청장을 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혁신적이면서도 동구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으로 ‘준비된 행정전문가’라는 명성에 걸맞은 동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동구의 민심을 듣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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