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재…오는 15일까지 정밀 조사

기산면 블루베리 농가 피해 모습. 칠곡군 제공
지난 8일 내린 큰 눈으로 칠곡군은 38호 농가 4.9ha 피해를 입었다고 9일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비닐하우스 55채(참외 18, 채소 17, 포도 4, 기타 16동, 작물 미식재 7)와 지주대(사과 3호), 방조망 및 파이프(불루베리 2호, 사과 1호) 파손이 6호 3.4ha다.

칠곡군 관계자는 “자력 및 읍·면사무소 관계기관 지원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오는 15일까지 정밀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천면 참외선별작업장 모습. 칠곡군청 제공
가산면 사과농가 모습. 칠곡군 제공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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