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11시 경북개발공사 제 8대 안종록 신임 사장 취임식이 예천군 신사옥 강당에서 열렸다.
“사람중심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창조하겠다.” 9일 제8대 경북개발공사 신임 안종록(65) 사장은 예천군 신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리고 ‘도청이전 신도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공공정책사업 확대’,‘클린경영시스템’구축 4가지 경영 비전을 내놓았다. 안 사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내정돼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를 거쳤다.

안 사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영남대 대학원 도시공학과 교통공학과(박사)를 나와 경북도청 도청이전추진단장, 건설도시방재국장, 대구한의대학교 건축·토목디자인학부 조교수, 동 대학 힐링산업학부 특임교수,경상북도개발공사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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