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 전 도의원은 “경산은 수십 년간 국회의원과 시장·지방의원이 특정 정당 일당독재의 전유물이 돼 지방정치와 지방자치는 실종됐다. 특정 정당의 기득권적 폐해를 깨뜨리고 동서화합·민생·안보·개혁정당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바른미래당 경산시장후보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신혼부부에게 3000~5000만 원의 저가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시책을 전면 시행, 나머지 금액은 국가와 자치단체가 이자를 반반 부담하는 조건부 장기상환으로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불안감을 떨치게 하겠다”고 제시했다.
정 전 의원은 또 △도시철도 3호선 경산 중산~서부 옥산·옥곡~ 남부 백천~사동·한의대 연장 △금호강·남천강 친환경 수변생태 공원 조성 △지역·직장 연합보육센터 설립 △세계적인 규모의 원효학센터 설립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