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 4년 연속 수행

위덕대학교(장익 총장)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영덕군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군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위덕대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평가에서 ‘우수’,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받는 등 우수한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을 4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개발, 농촌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정착시키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취·창업 매칭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정은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올해 사업도 내실있는 교육으로 지역에 맞는 농촌형 사회서비스 모델정착과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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