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20일까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결산 결과는 오는 10월에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날 위촉식에서 문명호 의장은 “포항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시정사항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해 향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