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첨단 온실 현장간담회
이정백 시장과 농협 중앙회 상주시지부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상주출장소장, 시청 농업정책과장, 사)한국새농민회, 사)한농연 남녀 상주시 연합회, 상주시 남녀 농민회 대표 등 15명은 지난 17일 상주시 화산동 소재 첨단 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 농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규모화된 수출농과 경영규모가 열악한 영세농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큰 그림 위에 영세농이 피해가 없도록 수출농과 영세농이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의 방안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새봄’은 33명의 직원들이 5ha에 걸친 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유리온실로 비닐온실 대비 70% 이상 에너지 절감 효과와 50%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고 특히 직원 대부분을 화산동과 중덕동 등 인근 지역민들로 채워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