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경제진흥원-환경공단 대경본부,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제공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김대유)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과 손잡고 창업을 활성화시키는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김대유)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상용)과 손잡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창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을 활성화시키는 등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환경산업분야 창업대행비 및 기술지도비 무상지원과 창업자금 융자지원까지 기관별 특성을 연계해 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자금, 운전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 청년창업자금 등 정책자금과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환경분야 중소기업을 창업할 때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승인 대행, 인허가 대행, 경영관리 등 창업대행과 기술지도, 실험분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환경분야 중소기업 창업자에 대해서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부터 사업 자금,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관련 상호협력 및 홍보, 정보공유를 통해서 창업과 취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유 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환경분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단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창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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