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단위 학교 상담전문 인력의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학부모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자의 상담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연수 강사로는 재난 심리지원 전문가 이영렬 국립부곡병원장이 초청됐다.
‘트라우마 이해와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재난 트라우마 상담 실제에 대한 자문과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상담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학교 상담자 간 어려운 점을 나누고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