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29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개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향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약 350개 부스 규모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부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홍보관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 특산물관 “대한민국 맛의 향연” △전통식품 주제관 “대한민국 전통 식품전”(전통주, 전통장, 다과 등) △식품산업 특별관 “대한민국 우수식품 스페셜전”, “대한민국 6차 산업 특별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국에서 지역 특산물박람회로써는 최고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들을 새로이 발굴하고 현장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MBC와 지역방송 KNN이 박람회현장에서 특별방송을 진행하며 부산지역의 식품바이어들을 초청해 참여한 지역 특산물 업체들 간에 다양한 구매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를 찾는 많은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언론사들과 공동으로 기획된 본 박람회는 각 지역의 영세 지역 식품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지역상생식품박람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 박람회는 전국의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물의 소개를 통해 참가 업체들의 판매촉진과 판로확대를 도모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특히 각 지역 지자체가 직접 참여 업체들을 선정해 참여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타 박람회보다 더 견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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